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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8살 청년입니다.
자살하고 싶은 충동 일단 할얘기는 만지만 간추려서 얘기 하려고 해도 장문이될꺼 같내요.
처음으로 사랑에 대한 배신이요 간략하게 19살때 동거를 해서 2명이란 사람이 절 떠나갔을때 우울증을 심하게 알았어요 매일같이 울고 술먹고 2시간식 자며 장기간 우울증을 알았어요 그때두 자살충동이왔지만 홀아버지와 동생을 생각하며 극복했죠 이재 현 시점으로 돌아와 하고싶은 말은 26살쯤 공익근무를 하게 되였어요
지금 혼자 산지도 10년 가까이 되는데 그때 당시 30만원 되는 월세 집에서 거주를 하고 있얻어요 그러다 훈련소 갈때쯤 사회친구가 알지는 얼마 안됬지마 우연이 거주할때가 없다며 방세를 내며 같이 살겠다고 그래서 사람은 죽는 법은 없구나 기회가 있구나 생각하며 훈련소를 마치고 공익을 하게 되얻죠 문제는 같다 와서가 문제였죠 방세를 내준다고 한 친구는 8계월정도 살았는데 방세가 없다 하며 나몰라라 하구 떠나 같어요
그로 인해 210만원 손해를 봤죠 공익생활하면 월급이65000원 이예요
살집도 없이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ㅠㅠ 그런다음 이리저리 돈을 빌려 월세를 내었어요 살아보려고 공익에 휴가를 내고 산업채편입대를 위해 1계월동안 시간을 허비하다 겨우 산업채에 들어 같어요 하지만 들어가서 보름 정도 일하다 문재가 생겼죠 낫선 환경에서 열씸히 일했어요.
그런대 일하는 사람이 잘못조 아닌데도 불구 하고 절 때렸어요.
그날 몸살도 심하게 걸려서 그래도 열씸히 하겠다고 티도 안내고 일했는데 폭력으로 인해 일을그만두얻어요 그로인해 방세도 2달치 밀려서 노숙을 하게 되얻죠 그로 인해 빌린돈은 또 어마어마 하게 늘어났고 군 문재 때문에 내삶은 완전 박살이 났어요 노숙을 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살아보겠다고 노숙인 상담도 해보고 쉼터라는곳도 찻아가 살길을 모색해 봤지만 방법은 없더라구요 그 와중에 동사무소까지 찻아가 기초생활수급자로도 신청 해볼까 해서 찻아갔지만 아버지와 동생이 있어 기초생활수급자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는 거주할곳이 없어 일하는 곳 숙소에서 지내구 계셔요 심장병에 장도 안조아서 당장이라도 술술을 받아야 하지만 여유가 없으셔서 일하면 안되는 상태인데 몸이 안조아 죽을지도 모르는 데도 불구하고 힘 닸는데 까지 해보겠다고 열씸히 하고 계심니다
그런 아버지를 두고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겠읍니까 휴
그래도 힘이 드는건 내가 살고있는 지금 모습이죠 노숙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격게 됩니다 죽을정도로 아팠어요 그것도 돈이 없다고 참고 노숙하며 병원에 못가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서 1달정도 입원 했어요
그러다 병원비가 없어 아픈 몸으로 야밤도주 했어요 그상태에서 일자리를 찻아 봤지만 몸이 너무 아파서 일도 못하는 상태에서 또 노숙을 하였어요
그러다가 몸이 조금 호전되어 숙식되는 곳에서 1달일하고 공익근무 하려고 여유는 안되지만 고시원에서 다시 복무를 했어요 하지만 부담이 되얻죠
한달월급은 6만5천원 고시원세는 27만원 이거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억울한건 그당시 친구라는 놈이 고아 였는데 그 이유로 군면재를 받았어요
하지만 난 서류상에 아버지와 동생이 있는 관계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10원 한장 보탬두 안되는데 내가 거주할곳만 있으면 이렇게 까지는 안했을꺼에요 거주할곳도 없이 나보고 어떻게 하라구요 노숙하면서 공익근무 한다면 차라리 죽는게 더 낳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것은 무슨 가난죄인가요 지금 내 현실이 얼마나 부담되고 억울한지 내 맘 아는사람 하나두 없어요 그래서 공익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잠을별루 못자서 편두통이 엄청 심하게 알았어요 그나마 약먹으면 잠깐 괞찮긴 했지만 그러다 일이 또 터졌죠 고시원에 방음이 안되있어 평소에 민감한 저는 시끄러워서 잠을 못잤어요 그래서 잠을 못자다 결국 공익근무를 못나갔어요 몃번 반복 하다가 결국 병역법 위반으로 법원까지
가계되얻죠 그나마 지금 어려운 것은 아르바이트 하는곳도 문재가 있어 쉬고있는 중인데요 방세낼 돈이 없어 또 노숙 할지도 못하는 처지에 다시금 공익으로 복직 하여야 하는데 노숙하게 되면 나보고 어찌하라는 말인지요 노숙하면서 어떻게 통보를 받으라는건지 휴 만약 복직할 시기쯤 저가 연락을 못받으면 다시 신고해서 감옥을 가야 한데요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건지 당최 희망이 안보여요
지금은 스트레스성 위경련에 한번은 술한잔 먹다가 119에 실려갈 만큼 배가 아프더 라구요 허리도 안좋구 모르긴 몰라두 의료보험비를 안내서 한 100만원 빗졌을 꺼에요 아파도 돈이 없어 병원에 못가구 예전에 훈련소에서 정신과 상담을 받으려 했지만 외래 질료라 돈들어서 못받았어요 이러한 이유로 우울증 대인기피증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에요 아파죽겠어요 이렇게 곤란한 상태인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나 하나였으면 그냥 죽얻을 텐데 죽기살기로 일하시는 아버지 생각 하며 이 고통 참고 있긴 하지만 그 의지 마저 꺽기려고해요 부모를 원망하면 끝이 없지만 아버지깨서 한 노력이 있기에
원망이 드는게 아니라 열씸히 해서 나중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어야지 하는 바램으로 살고 있지만 이렇게 사는게 너무 힘이 들어서 문의해 봅니다 비록 위 글이 정리가 안될지 모르지만 고등학교를 중퇴해서 그런지 표현이 이정도 밖에는 안되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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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전화 상담원 2011.06.09 14:47
    님!
    님께서 요즈음 얼마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는지
    님의 글에 잘 드러나 있네요.
    글을 읽는 동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주거가 불안한 상태에서 공익근무도 힘든데
    뺑소니사고까지 당하시고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셨으니
    몸과 마음 모두 얼마나 아프실지... .. .
    그러나 마음뿐이지 경제적인 도움은 드릴 수 없는 처지라서
    저 또한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금 님의 형편에 무슨 말이 위로가 될 수 있겠는지요.
    그렇지만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옛 속담처럼
    어려울 때일 수록 마음을 강하게 가지시고 긍정적으로 주변을 돌아보시면,
    나름으로 나아갈 길도 열리지 않겠는지요.

    8개월이나 방세를 밀려놓고 나몰라라 하는 친구도 안 좋지만
    그렇게까지 챙겨보지 않았던 것도 실수이겠으니
    앞으로는 매사 주변을 잘 돌아보시며
    그런 일 당하지 않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지요.

    그리고 다산콜센터(전화 120번)나 거주하시는 곳 구청 또는 주민자치 센터
    혹은, 시청의 사회복지과에 구체적으로 문의하시면
    아마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는 장기투숙이 허용되는 쉼터도 알선 받으실 수 있을 것이고,
    또 아버지와 동생이 따로 떨어져 생활하며 서로 도움이 안 되고
    아버지가 중병이 있으시다는 진단 등 이나
    또 본인도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 등은
    군 면제나 군복무기간 단축 등의 사유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다산콜센터에서는 각종 민원상담을 해주는 곳으로
    전화를 하시거나 찾아가셔서 담당자가 귀찮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상담하시면 방법을 잘 가르쳐 줄 것입니다.

    님!
    터널 안에 있을 때에는 모두가 어둡게 보이며 빛이 없을 것 같지만
    그 터널을 빠져나오면 환하고 확 트인 앞길이 열리는 것처럼
    우리 인생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인내하시며 이겨내시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병중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하셔서라도 힘을 내세요.
    아버님께는 님이 희망이며 꿈이고 삶의 용기라는 사실을
    잠시라도 잊지 마시고 힘이 되어 주세요.
    억지로라도 마음을 명랑하게 가지시고 매사를 긍정으로 사고하시면
    우울증 같은 것은 이기실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용기내세요.
    님! 화이팅!

    "출처:한국생명의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