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세번째 시간을 마쳤습니다.
지난 두번의 만남보다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지고 공감하는 마음도
조금씩 더 생겨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지난 두번의 만남보다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지고 공감하는 마음도
조금씩 더 생겨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소중이의 하루"라는 영상을 보고
생활 속에서 나는 어떤 말과 행동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생명을 경시하는 말과 행동도 꽤 많이 했었구나 생각해봅니다.
"감정과 감정사이"라는 제목으로
내 감정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언제든 변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지금도 나에게 불편하고 나쁜 기억이 있다면 ,
지금이라도 그런 상황에 대해 가졌던 내 생각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하면 어떤 새로운 감정의 변화가 생길까?
같은 상황도 내 생각만 조금 바꾸어 주면 좋은 감정으로 바뀌고
그에 따라 행동도 더 바람직하게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오늘도 우리 아이들의 마음담은 이야기들을 함께 할 수 있어 반가웠고 따스했습니다.
이제 남은 한번의 수업에서 못다한 이야기 더 나누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