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 한지를 만지면서 한국의 고운 색깔과 음악까지 곁들이니
한국에서도 잊고 있던 아름다운 전통들이 느껴지는듯 했네요.
손거울을 만들고 거울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함께 느낄수 있었는데.
작은 손거울에 비친 나는 어떤 모습인지,
거울속의 나는 어떤 감정으로 있는지,
거울속에 있는 나는 내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나누어보았습니다.
잊고 있었거나 숨겨두었거나 그런 나와 마주하면서
나를 더 도닥거릴수 있고 나눌수 있어서 좋은 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