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두번째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가 내 아이 마음 속에 어떤 모습의 사랑을 남기고 갔는지,
그 사랑은 얼마만한 감사로 아이들 마음에 남아있는지,
또, 그 감사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랑으로 자라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오늘 수업에서는
특별히 세 개의 조를 나누어 스토리도 만들고
배역도 정해서 역할극을 해 보았습니다.
모두 진지하게 즐겁게, 깔깔 웃음 꽃을 피웠답니다.
갑자기 아이들에게 전해온 감동스런 부모님의 편지를 만나고
가슴 뭉클한 사연 속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사랑 받고 있음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웃고, 미소 짓고, 기억하고,
사랑 받고 있음을 감사하고...
또 그래서 받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단단하고 건강한 아이들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