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12살이지만,,작구 죽고싶어지네요..
전 학교들어가서 3학년때까지만했어도 왕따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4학년때 어떤아이가 생리한다는것을 다른아이한테 말해서,,
1년내내 왕따였습니다.5학년이되어 다행이 착한애와 같이올라와,
제가 왕따였다는것은 아이들이 몰라서 잘지냈습니다.그리고 제 가정은제가 5~6살때쯤 이혼을 하셨습니다.엄마와 떨어져 아빠와 살았는데,하루도 빠짐없이 술을드시고,기억은않나지만 아빠가그때당시어린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벌을세우시고 머라고 하신것같았습니다. 그래서저희 엄마는 제 이빨치료 한다고 저를 대리고,외가집에서 할머니,할아버지와 같이 살았습니다. 제가 크고,저희엄마는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새아빠를 많나셨고 제의견도없이 결혼을 하셨습니다.그 새아빠도 한번 이혼을 하셨고 11살짜리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전 동생이 생겼습니다.전 새동생이 생긴것이 너무 싫었고, 아빠는 엄마있으실때만 저에게 잘해줍니다.그러곤, 새아빠,엄마,저,새동생,친할머니,친할아버지
이렇게 살고있습니다.할아버지,할머니랑 사는것이 조금은 불편합니다. 그래서 월래살던집가까이에이사를했고,조금먼 거리지만,제가 전학을 않하겟다고 하여서 항상 차로 부모님이 태워다주셨습니다.
그러다,엄마가 제의견없이 전학을 시키시겟다고 하셔서 어쩔수없이 전학을했고, 전학초기에는 친구들과 잘지냈지만, 여러가지이후로 전또 왕따가 되었습니다.동생이 하는짓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또 엄마가 저를 사랑하지않는다고 믿게됬고,엄마가 정말 싫습니다.
공부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생각해보면 아빠가 없엇을때가 더 행복하고 엄마가 저에게 더 잘해주셨던것같습니다. 진짜 죽고십습니다. 공부도 못해서 더 살의미가 없어진것같습니다.
전 학교들어가서 3학년때까지만했어도 왕따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4학년때 어떤아이가 생리한다는것을 다른아이한테 말해서,,
1년내내 왕따였습니다.5학년이되어 다행이 착한애와 같이올라와,
제가 왕따였다는것은 아이들이 몰라서 잘지냈습니다.그리고 제 가정은제가 5~6살때쯤 이혼을 하셨습니다.엄마와 떨어져 아빠와 살았는데,하루도 빠짐없이 술을드시고,기억은않나지만 아빠가그때당시어린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벌을세우시고 머라고 하신것같았습니다. 그래서저희 엄마는 제 이빨치료 한다고 저를 대리고,외가집에서 할머니,할아버지와 같이 살았습니다. 제가 크고,저희엄마는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새아빠를 많나셨고 제의견도없이 결혼을 하셨습니다.그 새아빠도 한번 이혼을 하셨고 11살짜리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전 동생이 생겼습니다.전 새동생이 생긴것이 너무 싫었고, 아빠는 엄마있으실때만 저에게 잘해줍니다.그러곤, 새아빠,엄마,저,새동생,친할머니,친할아버지
이렇게 살고있습니다.할아버지,할머니랑 사는것이 조금은 불편합니다. 그래서 월래살던집가까이에이사를했고,조금먼 거리지만,제가 전학을 않하겟다고 하여서 항상 차로 부모님이 태워다주셨습니다.
그러다,엄마가 제의견없이 전학을 시키시겟다고 하셔서 어쩔수없이 전학을했고, 전학초기에는 친구들과 잘지냈지만, 여러가지이후로 전또 왕따가 되었습니다.동생이 하는짓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또 엄마가 저를 사랑하지않는다고 믿게됬고,엄마가 정말 싫습니다.
공부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생각해보면 아빠가 없엇을때가 더 행복하고 엄마가 저에게 더 잘해주셨던것같습니다. 진짜 죽고십습니다. 공부도 못해서 더 살의미가 없어진것같습니다.
아직 열두 살 밖에 되지 않은 소녀에게
걱정거리가 정말 많군요.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빠와 살다가 엄마와 살게 되었는데
엄마께서 재혼을 하셨군요.
그래서 지금은 새 아빠 가족과 함께 살고 있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또 남동생...
갑자기 낯 선 식구들이 생겨서,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겠군요.
어머니께서 재혼하실 때 채은님의 의견은 물어보지 않으셨군요.
게다가 또 채은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전학을 시키셨고,
그래서 지금 채은님은 어머니께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믿게 됐군요.
채은님,
정말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라도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따돌림까지 당한다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요.
죽고 싶다는 채은님의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아빠, 엄마가 이혼하시지 않았으면...
아빠가 채은님한테 그렇게 잘못하시지만 않았더라면...
아니면, 엄마와 둘이서만 살았더라면...
채은님 마음속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군요.
그러게요, 그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런데요, 채은님!
이미 생겨진 일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요?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우리 채은님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즐겁게 생활할 수가 있을까요.
사람이 속상하는 일을 자꾸만 생각하거나
자신에게 없는 것을 자꾸 갖고 싶어 하면
언제나 불행할 수밖에 없다고 해요.
채은님이 새 아빠와 또 새로 생긴 동생,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이 낯설고 불편한 것처럼
어머니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새 동생도 어쩌면, 어머니가 자신에게 잘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슬퍼하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신경이 많이 쓰일 거구요.
어머니도, 채은님과 단둘이 살 때와는 달리 무척 힘드실 거예요.
채은님,
그래도 엄마가 계셔서 다행이고,
엄마가 의지하고 싶은 새 아빠가 생겨서 다행이고,
외톨이 보다는 동생이 있는 것이 더 좋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계셔서 참 좋다고 생각하면 안 될까요?
신이 사람한테 선물을 줄 때에는 항상 ‘문제’라는 포장지에 싸서 주신대요.
선물이 클수록 포장지도 크겠지요.
지금 채은님이 안고 있는 문제가 크겠지만,
그 문제를 잘 이겨내면 문제만큼이나 큰 선물이
채은님 앞에 놓여 질 거예요.
채은님은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잘 이겨내었고,
또 이렇게 자신의 문제를 상담해올 만큼 지혜롭기도 하니까,
앞으로도 잘 이겨낼 거라 생각되네요.
문제를 하나하나 잘 극복해서,
반드시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거라 믿어요.
채은님, 파이팅!!!
"출처:한국생명의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