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생명의전화>는 2007년 설립된 싱가포르 유일한 한국어 상담 NGO입니다. 치유, 성장, 나눔’을 핵심목표로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위한 상담서비스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면접상담 및 집단상담)를 제공하여 내면의 아픔이나 고민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지원하며,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싱가폴 생명의전화는 지난 6월 1일 제2차 자문위원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신규 자문위원으로 김희진 자문위원(엘림상담코칭센터 대표)과 문창국 자문위원(Mainplus Engineering Pte Ltd 대표), 김종윤 자문위원( 월드옥타 싱가포르지회 지회장, 일도 태권도 대표), 신유찬 자문위원(정신과 의사, Cygnet group Associate specialist psychiatrist)을 위촉하였습니다. 신규 자문위원을 비롯한 11명의 자문위원님께서 참석하였습니다.
2분기 사업을 통하여 싱가포르 내 한인기관과의 협업과 교육 프로그램 진행 현황 공유, 청소년 집단프로그램 관련 현황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내 변호사 및 법률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Probono와 자살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SOS (Samaritan of Singpoare)와의 회의 내용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3분기에 실시하는 남성 감수성 훈련을 위한 오픈프로그램과 상담원 양성 이론교육, 후원감사의 밤 진행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앞으로도 싱가폴 생명의전화와 자문위원들은 싱가포르 한인사회의 한 생명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