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8월 26일(금) 생명의 전화 상담 선생님(6명)은 화총국제학교 한국 유학생(12명)과 함께 '나는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첫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삶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청소년기 학생들을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까지 잘 살아온 서로를 격려해주고 나는 누구이며 나의 장점과 단점을 찾고, 단점을 장점화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긍정적인 특성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자신에게 있는 수많은 장점을 잘 찾아 나가길 서로 응원하였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생명의 전화에서 준비한 맛있는 분식(떡볶이, 김밥, 만두 등)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선.후배간에 서로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남은 두번의 만남도 잘 마무리 되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