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구디백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러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이 코로나 시대에
싱가포르에서 혼자 유학생활을 하는 청소년 친구들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힘내라! 구디백] 50개를
기숙사 한 곳, 홈스테이 두 곳에 잘 전달했습니다.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불안감과 외로움, 답답함을 이겨내며 애쓰는 청소년 유학생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할 수 있었습니다. 21분의 참여로 목표했던 50개는 금방 채워졌고,
훨씬 많은 구디백을 만들 수 있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이번에 전달하지 못한 다른 기숙사와 홈스테이에 있는 청소년 유학생들에게도
남은 후원금으로 추가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들이 먼 타지에서 혼자라고 느껴질 때 생명의전화가 있음을 기억하길,
그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어른들이 있음에 용기를 가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