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우리 기관에서 이헬렌 강사님이 진행하신 세번째 표현예술치유워크샵을 마쳤습니다.
7월 매주 화요일 4회기로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만지는 종이, 물감, 붓, 가위가 낯설게 느꼈겠지만 회기를 거듭하면서 과거, 현재와 미래를 개인으로 또 함께 안으로 밖으로 탐색하고 소통하는 동안 따뜻하고 편안한 시공간을 만들어 즐거운 내면여행을 함께 했습니다.
우연으로 만들어진 마블링속에서 이야기를 찾고 통제할 수 없는 세계에서 오히려 자유로움을 맛보며 표현예술치유로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새로운 방향을 잦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