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생명의전화>는 2007년 설립된 싱가포르 유일한 한국어 상담 NGO입니다. 치유, 성장, 나눔’을 핵심목표로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위한 상담서비스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면접상담 및 집단상담)를 제공하여 내면의 아픔이나 고민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지원하며,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싱가폴 생명의전화는 지난 3월 2일 제1차 자문위원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진영 자문위원( Baum Project 대표, 싱가포르 한인회 대의원)을 위촉하였습니다. 지난 1월 신년회를 통해 위촉한 신영분 자문위원(싱가포르한인여성회 자문위원,
r, 재싱가포르체육회 부회장)과 김민정 자문위원(전 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과 교수)를 비롯하여 11명의 자문위원님들과 한인 사회의 법률적 네트워크 구성 지원을 위한 주싱가포르대한민국 대사관 조서연 서기관님께서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자문위원회의에서는 1분기 상담원 양성 교육과 심화교육 및 오픈프로그램 등의 활동결과와 2023년 사업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생명의전화 상담협의체 구축을 위한 추진방안과 개인후원자 개발과 더불어 청년과 남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집단상담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으로도 싱가폴 생명의전화와 자문위원들은 한인사회 내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