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치료’ 는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문학치료의 한 장르입니다.
2021년 1월 25일 채혜미 작가님의 지도하에 온라인상으로, 치유를 위한 글쓰기 `모닝 페이지를 통한 내면 여행’ 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모닝 페이지'라는 도구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안내되어, 글쓰기를 통해 자아탐구 및 정체성을 정립하고 자신을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습득하도록 도움을 받는 경험을 하는 색다른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
우리는 모두 아름답고 우아하게 나이를 들면서 귀티 나는 노후를 맞이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런 노후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우리는 주위에서 모델을 찾아보며 스스로 연구하고 연습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멋진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
귀티 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언제나 깔끔 단정하다.
-자극적인 언어를 쓰지 않고 좋은 말투를 쓴다.
-차분하다.
-배려한다.
-과시하지 않는다.
-부드럽게 피할 줄 안다.
-학습, 운동, 명상 등으로 심신을 단련한다.
-교양, 예절, 바른 태도를 유지한다.
이러한 것을 훈련하지 않으면, 중년의 나이에 갱년기를 맞이하면서 목소리가 커지고, 때론 과격한 언행을 하며, 작은 일에도 서운함이 쌓여가고, 살아 온 시간이 후회가 되고, 자녀나 남편으로부터 무시를 당하는 것 같고 초라한 것 같고, 그래서 분노와 우울감 그리고 무기력증이 찾아온다. 이러한 시기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오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며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꿈꾸기 위해 자신이 누구인지 관찰하고 이해하며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1. 모닝페이지 : 자신의 내면의 초감정(meta-emotions)을 알아차리기
2.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 세퍼드 코미나스 (기억하고 싶은 일을 일기로 기록한다)
3. 남편이나 자녀에 대해서 알고 있는 만큼 내 자신을 알고 있는가?